2010년 02월 08일
2학년1학기
[이것은 복학생.]


정신없이 한번 해보기 위한 시간표..21학점 맥시멈에 20학점 콜~
by 근사한 | 2010/02/08 00:47 | ◆◆ 브라보마이라이프 | 트랙백 | 덧글(2)
2010년 01월 26일
좀 있으면 2월.

드디어 복학신청.


드디어 수강신청.


드디어 복학생.

아 진짜 너무 좋다. 학교 다닐수 있다는것이...
by 근사한 | 2010/01/26 13:33 | 트랙백 | 덧글(1)
2010년 01월 22일
[유럽여행2일째/런던]09.12.20 대영박물관 과 영국대륙탈출
숙소에서 간단히 아침을 먹고 거기서 만난 이름도 모르는 세계 일주를 하고 있다는 형과
좀 잼나게 얘기 나누고..뭐 갑작스런 교통불발에 임기응변으로 대응한것치곤 깔끔했던것 같다.
이 형이랑 좀 많이 이야기를 해봤는데.. 역시 1년동안 세계일주여행이라니.. 진짜 !@#$....
오전9시에 숙소를 나와 빅토리아역으로 출발.. 나는 확.인.을. 해야만했다.
버스가 정상운행하고 있는지에대한 확인을..
다행히 오늘은 정상운행..
어제의 그 흑인아저씨는 밝은얼굴로 보딩패스를 발급해주고있었다.
쟈 이제 내가 버스를 타야할 오후11시까지 무려 13시간이 남았다. 그래서 시간을 떼우기위해
대영박물관으로 고고...(런던의 대부분의 관광명소는 연수도중 꼬박꼬박 갔었기에...)
사실 대영박물관이 하도 크다고 들어서 찾기 쉬운줄 알았는데..역에서 나왔는데 못찾았따. 그래서 물어물어 입성. 일단 람세스2세 얼굴함 봐주고.. 로제타 스톤!! 조금 감동이였다. 그리고 엘긴의변명으로 유명한 엘긴마블까지!!!! 역시 신기하긴했는데..진짜 그닦 땡기지는 않았다. 박물관에 원래 흥미가 없어서일까.. 아무리 유명한 박물관이라고해도..쩝....
그리고 충격적이였던것은 한국관과 일본관이 있는데 한국관은 꼴랑 1개구역. 일본관은 무려3개구역. 거기다 한국관에 갔는데 진짜 너무너무 볼게 없더라.. 최악 최악.. 진짜 아무리 내가 한국인이라도 이건 아니더라싶은느낌.. 사실 일본관도 좀 아니다 싶었는데.. 일본만화를 절묘하게 엮은건 좀 괜찮더라...크윽.. 근데 이거 만들려고 영국에다가 돈을 가져다 퍼줬다던데 진짜 미친거같다 울나라...ㅠ
이집트관,그리스관등 주욱 둘러봤는데.. 역시 박물관은...쩝쩝.. 그냥 아..이게 박물관이구나..하는 느낌.. 사실 공짜니까 봤지 돈내고는 조금 아까웠을지도 모르는 느낌....
짐 때문에 어깨가 끊어질것 같아서 잠깐 박물관 의자에 앉아서 쉬고..점심먹으러 옥스퍼드 서커스로 고고..여기서 리젠트 스트리트로 빠져서 버버리좀 보고 파카딜리 서커스로 갈려고 했는데 젠장.. 길을 잘 못찾아서 대영박물관으로 다시 와버렸다..ㅠㅠ 그래서 버버리는 포기하고 피카딜리 고... 후에 차이나타운함 봐주시고.. 1.20파운드짜리 만두 2개 먹고,,PC방에서 시간때우다가... TESCO에 가서 콜라+물+과자 사고 빅토리아역으로 컴백.. 그런데 너무 일찍 도착한 나머지 체크인까지 2시간 30분이나 남아버렸다. 이때.. 머하지머하지 하다가 가만히 의자에 앉아서 2시간 30분을 보내고..
어제의 그 흑인아저씨한테 보딩패스 친절히 받아주시고는 드디어... 드디어 암스테르담행 버스 탑승. 출발시간은 23:00.. 앞으로 9시간 뒤에 도착할 암스테르담을 기대하며 잠이 들었다.

*사실 이날은 돌이켜보면 여행도 아닌것이 관광도 아니였던것이 참 애매한 날이였던것 같다.
원래라면 이날 암스텔담관광을 끝내고 다음날 벨기에를 꿈꿔야했을때인데.. 일정이 뒤틀려서...
그리고 제일큰 문제는 '내가 과연 오늘은 암스텔담에 갈수 있을까"를 계속 고민해야했기에
그렇게 재미난 날은 아니였다.
'이젠 편하게 여행할수있겠다'라며 버스에서 잠이들었지만
사실 이건 진짜 시작에 불과했다는걸 난 그땐 진짜 몰랐따..ㅠ
by 근사한 | 2010/01/22 23:33 | └09-10 배낭여행20일 | 트랙백 | 덧글(1)
2010년 01월 18일
[유럽여행1일째/런던]09.12.19 이것이 배낭여행의 매력.
아침에 일어나 (역시 추위에 떨다가) 밥먹고 샤워하고 그리고 브라이튼의, 나의, 홈스테이 집을 떠났다.
Packam할매랑 James가 집앞까지 마중나와주고.. 인사하고 돌아서서 집을 나왔다. 이때 진짜 조금... 조금 울뻔했다.
돌아가신 외할머니생각이 나서...ㅠ
그리고 집근처 버스정류장에서 아는형님집으로 갈 버스를 기다리는 데 빌어먹을 버스가 오지 않았다.
전날 유럽대폭설의 영향탓일까..초조하긴했지만 꿋꿋이 버스가 오기를 기다렸다.
근데 지나가던 친절한 영국인께서 "지금 기다리는 니 버스는 오늘 운영하지 않아"라고 말씀해주셨다.
-좌절-
그러나 나는 가야만했다. 이 돌덩이같은 짐을 맡겨야만 여행을 떠날수 있으니까.. 그래서 걷기로했다. 한 30분정도밖에 안걸리는 거리였지만 유럽대폭설덕분에 길이 너무 꽁꽁얼어 정말 미끄러져서 죽는줄 알았다. 1시간걸려서 형집에 도착. 짐을 맡기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형집에서 뒹굴뒹굴거렸다. 내가 런던에서 암스테르담행 버스를 타기로 한 시간은 10시. 그전까지 런던을 가야하므로 여기서 버스에 6시에 올라타면 되는것.
나의 절친 히로요시와 쳐치스퀘어에서 뒹굴뒹굴거리다가 쓸쓸히 런던행 버스를 탑승했따.
대형버스(네셔널익스프레스)의 안은 생각보다 따뜻하고 편했다.
2시간뒤 런던 빅토리아 코치 스테이션에 도착.
이 설레임. 이것이 유럽으로 나간다는느낌일까... 떨리고 떨렸다.(<-계속 잊고있었는데 영국도 유럽임)
[빅토리아코치스테이션 + 전광판]

-불안함-
근데 뭔가 느낌이 너무 이상했다. 모든 전광판에 딜레이-가 떠있고 경고화면이 계속 뜨고 꺼지고 하는것이였다.
'.아니겠지...'하고 안내데스크로가 보딩패스를 발급받기위해 과감히 말을걸었다

흑인직원 "오우 쏘리 맨 투데이 노 버스맨, 비커즈 배드웨더. 쏘 에브리버스.트레인 스탑. 언더스텐? 스탑~"

나 "플리즈 기브미 마이 티켓. 아이 해브투 고투 암스테르담 플리즈~"

흑인직원 "노우! 투데이 에브리 버스 스탑! 투말로우 아이팅크 위캔"

이때 병신같이 매달리지말고 내일은 갈수있는지를 물어봤어야했다.
어설픈 한국식 사고가 남아있어서 매달리면 될줄알았는데..

나 "아이원트 마이 컴펀세이션(보상이 이게 맞는지 그당시 헷갈렸지만 썼음). 마이 타임. 마이머니. 에브리팅 브로큰!"
이때 역시 그냥 닥치고 갔어야했다. 그놈의 보상따윈 바라지도 말고 그냥 내일정상운행을 기다려야했다...

흑인직원 "왓!? (직원님 뚜껑열리고..) 디스웨더!? 아이 돈메이크 디스웨더~쏼하쏼하"
-해석 : 머라고 이 동양놈이! 날씨 내가 이렇게 만들었냐고! 우리가 만들었냐고!! 보상!? 웃기는소리하지마! 정 마음에 안들면 환불은 해줄께!! 근데 보상은 없어! 내일은 정상운행하는데!!! 니가 맘에 안들면 환불하던가!!!


당황했다. 보통 한국의 직원들과는 너무나 틀린 이 대응방식에.. 보통한국은 '죄송합니다 저희가 어떻게든 빨리 처리를..'인데이놈들은 [날씨가 구린데 무슨~ 걍 낼은 풀리겠지~그리고 나한테 머라고 하지마 색햐!] 란 사고방식이다..ㅠ

나 "오..오케이.. Are you sure? tomorrow??"

흑인직원 "메이비"

말대꾸할수가 엄을정도로 무섭고 어이가 없어서.. 그냥 닥치고 런던에서 하루 머물기로 결정..
근처 숙소로 가서 내일은 또 런던에서 11시까지 머하고 버티나 생각하며 여행의 첫날을 말아먹었다.
아무리 "돌발성"이 배낭여행의 매력이라지만.. 일정이 하루씩이나 날아가버리다니.. 진짜 충격이였다.

-계속

*이 여행 포스트는 중간중간에 쓴 일기장을 기초로 쓰는것임으로 조금 이상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기억이라는게 하루만 지나도 잊어먹는것이여서.. 더 잊어먹기전에 정리나 해볼까해서 만든 포스트.
by 근사한 | 2010/01/18 15:26 | └09-10 배낭여행20일 | 트랙백 | 덧글(4)
2010년 01월 07일
앞으로 6시간 뒤면 귀국행 비행기...
아 20일간의 유럽여행도 끝났고..
2달 어학연수도 끝났습니다..
영국은 세일기간이라 옷도 많이 질렀고..

이제 미련없이 떠날수 있을듯...ㅎㅎㅎ

총 다녀온곳 결산.
영국 - 런던. 옥스포드. 윈저. 에튼. 포츠머스. 브라이튼. 호브
네덜란드 - 암스테르담 2박. 잔세스칸스 3시간.
프랑스 - 파리 3박.
이탈리아 - 밀라노 1박. 피사 3시간. 로마 3박. 베네치아 1박.
오스트리아 - 빈 1박.
체코 - 프라하 2박.
by 근사한 | 2010/01/07 21:21 | ◆◆ 브라보마이라이프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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